[히로시마 사케] 사이조스루 주조(西條鶴醸造) 사케 추천 브랜드명: 니시조 학 西條鶴

히로시마 사케 명가

사이조스루 주조의

‘니시죠 학(西條鶴)’

히로시마 동부 사이조 지역의 전통 사케 명가,

사이조스루 주조(西條鶴醸造).

1904년 창업 이래 “니시죠 학(西條鶴)”이라는 이름으로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술을 빚어왔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주조 방식과 함께,

대표 제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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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조 학의 역사와 철학

사이조스루 주조는 메이지 37년(1904년),

이노모토 이치마츠에 의해 창업되었습니다.
지명인 ‘니시죠(西條)’ 와 장수를 상징하는 ‘학(鶴)’ 을 더해

“니시조 학”이라 명명했으며,

창업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민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2014년,

주조장과 도리가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일본 전통 주조 문화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랍니다.

현재는 전통적인 히로시마 모리(杜氏)의 기술을

이어받은 미야지 미츠요시(宮地光義)가

양조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는 “니시조 학을 마시는 고객에게 구복과 행복을 전한다”는 철학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주조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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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조 학의 주조 방식과 특징

• 원팀 주조: 특정 모리만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직원이 함께 술을 빚는 구조. 여성 직원도 병입과 세부 공정에 참여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술을 만듭니다.
• 전통과 현대의 융합: 히로시마의 풍토와 재료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미각에 맞춘 사케를 지향합니다.
• 정성 어린 발효 관리: 발효는 서두르지 않고,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여 쌀이 스스로 힘을 내도록 기다리는 주조 철학을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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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조 학 대표 제품 소개

1. 순미대긴조 원주

「신즈이(神髄)」 – 5,500엔

 

• 특징: 모ンド 셀렉션 25년 연속 금상 이상, 2023년 프레스티지 트로피 수상
• 맛: 화려한 향, 감칠맛과 산미의 완벽한 밸런스, 실크 같은 부드러움
• 사용미: 센 본니시키, 야마다니시키 (정미율 40%)
• 추천 요리: 본참치 사시미, 로스트비프, 스테이크, 스키야키
• 음용 온도: 냉, 상온 (추천), 살짝 데움 △, 열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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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여과 순미 생주 – 1,950엔

• 특징: “쌩얼 같은 술”이라 불릴 만큼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맛, 화이트 와인 같은 개성
• 맛: 과즙 같은 달콤함, 신선하고 생생한 풍미
• 사용미: 나카오 신센본 (정미율 65%)
• 추천 요리: 야키니쿠, 쿠시카츠, 야키토리, 오코노미야키
• 음용 온도: 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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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순미긴조

「대지의 관(大地の冠)」 – 2,450엔

• 특징: 여성 직원 추천 제품, 부드러운 산미와 은은한 감칠맛
• 맛: 상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키리한 사케
• 사용미: 오마치(雄町米) (정미율 60%)
• 추천 요리: 쿠시카츠, 가라아게, 오코노미야키, 육류 요리
• 음용 온도: 냉 ○, 상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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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긴조주

「골드 사이조스루」 – 1,940엔

• 특징: 모ンド 셀렉션 23년 연속 금상, 하이퀄리티 트로피 수상
• 맛: 깔끔하고 담백하며 전통적인 히로시마 스타일의 辛口
• 사용미: 히로시마현산 쌀 (정미율 60%)
• 추천 요리: 와쇼쿠(일식), 사시미, 생선 요리
• 음용 온도: 냉 ○, 상온 ○, 살짝 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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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순미주

「대지의 바람(大地の風)」 – 1,550엔

• 특징: 향은 부드럽고 산미는 시원하며, 계절별로 즐기기 좋은 올라운더
• 맛: 여름엔 냉으로 시원하게, 겨울엔 아츠칸(熱燗)으로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辛口
• 사용미: 히로시마현산 쌀 (정미율 70%)
• 추천 요리: 초밥, 와쇼쿠, 생선요리, 햄버거, 파스타, 닭튀김, 야키토리
• 음용 온도: 냉 ○, 상온 ○, 살짝 데움 ○, 아츠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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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니시죠 학은 단순히 술을 빚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식문화와 어울리는 Classic & Modern 사케를

목표로 발전해 왔습니다.
전통적인 히로시마 사케의 깊은 맛을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스키리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 히로시마의 소울푸드인 오코노미야키, 세토 내해의 해산물과 함께 즐기면, 니시죠 학의 진가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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