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ltmore 올트모어 위스키 완벽 가이드
스페이사이드의 숨은 진주
Aultmore 올트모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독특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올트모어 12년 시음 후기와 함께 제품 라인업 및
국내외 가격 비교까지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보석,
Aultmore 올트모어를 만나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증류소들이 즐비하지만,
그 속에 조용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숨은 보석'이 있어요.
바로 Aultmore(올트모어)입니다.
1896년부터 이어진 긴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2014년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싱글 몰트로서
빛을 보기 시작한 올트모어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최고 원액'으로
평가받던 명성에 걸맞게 깊고 순수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오늘은 올트모어 증류소의 역사, 제품 라인업,
그리고 직접 시음한 올트모어 12년의 노트까지,
위스키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보겠습니다.
1. Aultmore 올트모어 증류소의 역사
Aultmore는 1896년,
알렉산더 에드워드가 스코틀랜드
크레이겔라키(Craigellachie) 마을에 세운 증류소랍니다.
에드워드는 이미 벤 리네스 증류소를 운영하던
가문의 후계자로서 위스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죠.
특히 '버키 로드 한잔'이라는 별명으로
지역 어부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올트모어 원액은,
블렌디드 위스키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답니다.
이후 John Dewar's & Sons에 합류하며
듀어스 블렌디드 위스키의 핵심 원액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바카디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증류기의 대형화로 인해
천장에 창문을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이 창을 통해 증류기를 교체하는 모습은
현재까지도 증류소를 대표하는 명물로 남았답니다.
2. 숙성과정의 특징
올트모어 증류소는 1996년 숙성고를 폐쇄하면서,
현재는 글래스고 지역의 외부 숙성고에서
원액을 숙성고 있어요.
주로 버번 오크통과 셰리 오크통을 사용하는데,
이는 올트모어 위스키가 지니고 있는
부드럽고 풍부한 향미의 기반이 된답니다.
특히 올트모어는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인공 색소를 첨가하지 않는
자연주의적 방식을 고수하여
'본연의 스피릿'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3. Aultmore 위스키 제품 라인업 분석
올트모어는 비교적 심플하지만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요.
제품명 | 숙성 | 특징 | 국내 가격 |
해외 면세점 |
Aultmore 12 Year Old |
12 년 |
부드럽고 상쾌한 꽃향 사과향 바닐라 크림 |
약 10 만원 |
약 $ 50 |
Aultmore 18 Year Old |
18 년 |
더 깊어진 오크향 말린 과일의 조화 |
약 24 만원 |
약 $ 150 |
Aultmore 21 Year Old |
21 년 |
농밀한 꿀 스파이스 고급진 셰리 풍미 |
약 42 만원 |
약 $ 250 |
Aultmore 25 Year Old |
25 년 |
농후하고 복합적인 트로피컬 과일 풍미 긴 피니시 |
약 78 만원 |
약 $4 50 |
참고: 가격은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해외 면세점 판매 가격을 참고했어요.
4. [리뷰] Aultmore 올트모어 12년 시음기
한 잔의 올트모어 12년을 따라내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싱그러운 꽃향기가 코를 감쌌답니다.
첫 모금에서는 부드럽고 크리미 한 바닐라가
입안 가득 펼쳐졌고,
곧이어 신선한 풋사과와 연한 꿀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의 허브와
라이트 한 오크의 톤이 깔리면서 균형 잡힌 피니시로
마무리되는데요.
여기서 느껴지는 '있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야말로
올트모어 12년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피니시는 깔끔하지만 짧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입안에 오래 머물러 다음 잔을 부르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마치 싱그러운 푸릇한 초여름을 한 잔에 담아낸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5: Aultmore 위스키 수상 경력
- 2019 스페이사이드 위스키 어워드: 21년 이상 부문 은메달
- 2019 스페이사이드 종합 선호도 부문: 올트모어 21년 1위 (글렌리벳 제치고 우승)
- 2022 스페이사이드 종합 선호도 부문: 올트모어 21년 1위 (발베니 제치고 우승)
이처럼, 전문 테이스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지요.
결론: Aultmore 올트모어를 경험해 보자!
오랜 세월 동안 블렌디드 위스키의 핵심으로만
숨겨져 있던 Aultmore(올트모어)는,
이제 싱글 몰트 애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진짜' 스카치로 자리 잡았답니다.
특히 올트모어 12년은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며,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위스키인 거 같습니다.
🌟 지금 바로 Aultmore 12년을 만나보세요!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모두 갖춘 스페이사이드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국내 위스키 전문 매장 또는 온라인 샵, 해외여행 시 면세점에서도 Aultmore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 가볍게 첫걸음을 내디뎌, 깊고 부드러운 스코틀랜드를 한 잔에 담아보세요.
책임 있는 음주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자의 음주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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