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Aberlour) 매력
깊은 풍미의 셰리 캐스크
1.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전통을 담은 보석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세계는 끝도 없지요.
그중에서도 아벨라워(Aberlour)는 전통과 깊은 풍미를
동시에 지닌,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진정한 보석이랍니다.
1879년, 제임스 플레밍(James Fleming)에 의해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아벨라워 마을에 설립된
이 증류소는 140년 넘는 세월 동안 장인의 손길로
위스키를 빚어왔답니다.
현재는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소유로 운영되면서
부티크 증류소를 표방하고 더불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 몰트 위스키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지요.
특히 셰리 캐스크를 기반으로 한 풍부하고 달콤한 풍미는
셰리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2. 아벨라워 위스키의 특징
1. 독특한 병 디자인
아벨라워의 병은 둥글고 손에 착 감기는 귀여운 형태로,
글렌알라키(GlenAllachie)와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돋보인답니다.
2. 숙성 비밀: 셰리 & 버번 캐스크의 조화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를 조합하여
숙성되는데,
셰리 캐스크가 풍부하고 달콤한 과일향을 만들어내고,
버번 캐스크가 바닐라와 오크의 부드러움을 더해주겠지요.
숙성 연수에 따라 셰리의 비율이 높아지면,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거랍니다.
3. 비냉각여과 & 색소 무첨가
특히 상위 라인업인 아부나흐(A’bunadh) 시리즈는
비냉각여과(Non-Chill Filtered)와 무색소 원칙을
고수합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러운 풍미와 진한 색감,
복합적인 텍스처가 유지되고, 고도수 셰리 캐릭터를
극대화한 셰리 폭탄급 위스키로 명성을 얻고 있는 거지요.
3. 제품 라인업 및 가격 비교
제품명 (한글) |
숙성 연수 |
도수 A B V |
숙성 방식 | 특징 | 국내 마트 가격 |
해외 면세점 가격 |
Aberlour 12 아벨라워 12년 |
12 년 |
40 % |
셰리 & 버번 캐스크 |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 초보자 추천 |
약 10 만원 |
$ 50 ~ 60 |
Aberlour 14 아벨라워 14년 |
14 년 |
40 % |
더블 캐스크 |
과일향 스파이시 밸런스 |
약 13 만원 |
$ 70 ~ 80 |
Aberlour 16 아벨라워 16년 |
16 년 |
43 % |
셰리 & 버번 캐스크 |
복합적인 풍미 깊은 피니시 |
약 18 만원 |
$ 90 ~ 100 |
Aberlour 18 아벨라워 18년 |
18 년 |
43 % |
셰리 & 버번 캐스크 |
깊고 풍부한 오크향 상위 기본 라인업 |
약 25 만원 |
$ 120 ~ 140 |
Aberlour A’bunadh 아벨라워 아부나흐 |
N / A |
59 ~ 61 % 배치 별 변동 |
100 % 올로 로소 셰리 캐스크 |
고도수 셰리 폭탄 비냉각여과 |
약 20 ~ 25 만원 |
$ 90 ~ 110 |
Aberlour A’bunadh Alba 아벨라워 아부나흐 알바 |
N / A |
57 ~ 60 % |
100 % 버번 캐스크 |
신선한 과일향 버번 캐릭터 강조 |
약 18 ~ 22 만원 |
$ 80 ~ 100 |
※ 가격은 환율 및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4. [리뷰] 아벨라워 12년 시음
제가 아벨라워를 처음 접한 건 아벨라워 12년 이랍니다.
첫 향에서부터 부드러운 꿀과 말린 과일, 바닐라 향이
조화를 이루었고 코를 자극했답니다.
첫 모금은 일단 깔끔했고 달콤한 셰리 노트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었고, 뒤따라 오는 은은한 오크와
견과류의 풍미까지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숙성연도에 비해
피니시의 지속력이 아주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볍게 마시기 좋은 도수(40%) 임에도 불구하고,
입 안에 길게 남는 셰리의 잔향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친근하고, 경험자에게는
고전적인 셰리 위스키의 매력을 잘 전달해 주는 제품인 거 같습니다.
결론: 셰리 위스키의 입문을 위한
클래식한 선택
아벨라워는 셰리 캐스크 특유의 풍미를 가장 대중적이고
부드럽게 풀어낸 브랜드 중 하나인 거 같아요.
특히 12년은 가격 대비 뛰어난 밸런스와 깊이를 제공하는
가성비 위스키로써 손색이 없는 거 같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훌륭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한편, 아부나흐 시리즈는 진정한 셰리 폭탄 위스키라고 하니
정말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네요!
지금 바로, 당신의 셰리 여정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떠세요? 🥃
💡 아벨라워는 국내 마트와 해외 면세점에서도 손쉽게 구매가능 하답니다.
가격 비교 후, 가장 합리적인 선택으로 셰리 위스키의 깊이를 경험해 보세요.
👉 입문 자라면 아벨라워 12년, 셰리 마니아라면 아부나흐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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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아벨라워는 무엇이었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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