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와인의 끝판왕,
커클랜드 시그니처
소비뇽 블랑 말보로
티 포인트 솔직 리뷰
1만 원 가격대에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화이트 와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소비뇽 블랑
말보로 Ti Point’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높은 산미, 생동감 넘치는 열대 과일 향,
그리고 깔끔한 피니시까지.
국내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능하며,
하정우 와인으로도 유명한 이 제품은
데일리 와인으로도,
손님 접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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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격대, 이 퀄리티?
두말하면 잔소리!
만원 가격에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만난다는 건 정말 축복입니다.
국내에서는 ‘하정우 와인’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이미 입소문 난 제품.
특히 코스트코 와인 매대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이며,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필자 역시 소비뇽 블랑 애호가로서,
이 와인을 처음 맛본 순간의
깔끔함과 산미의 조화에 반해
코스트코 갈 때마다 6병은
쟁여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김치냉장고에 쟁여두고 어떤 음식이든 페어링 해서
곁들여 마시는 이 와인은,
가히 ‘언제든지 부담 없이 마시기 딱 좋은 와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Kirkland Signature Ti Point
소비뇽 블랑의 모든 것
◾ 와인 기본 정보
- 이름: Kirkland Signature Ti Point Marlborough Sauvignon Blanc
- 생산국/지역: 뉴질랜드 말보로 (Marlborough, New Zealand)
- 빈티지: 2022
- 알코올 도수: 12.5%
- 포도 품종: 소비뇽 블랑 100%
- 가격: 국내 코스트코 기준 약 ₩10,990
- Vivino 평점: ★★★★☆ (3.7)
- Wine Enthusiast: 87점
- 색상: 페일 스트로우(Pale Straw), 투명하고 옅은 노란빛
🍍 향과 맛의 프로파일
- 아로마: 구아바, 피치, 라임, 자몽, 그리고 갓 깎은 풀잎의 상큼함
- 바디감: ◆◆◆◇◇
- 산도: ◆◆◆◆◆
- 단맛: ◇◇◇◇◇ (거의 없음)
- 탄닌감: ◇◇◇◇◇ (없음)
첫 잔을 따르자마자 느껴지는
풀 향과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
그리고 혀에 닿자마자 퍼지는
풋사과와 레몬, 자몽의 산미는
전형적인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그 산미 속에 감춰진 은근한 둥글함.
너무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며,
미네랄리티가 입 안에 오래 머물러 여운을 남깁니다.
첫 잔에서는 부드러움을,
세 번째 잔부터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특유의
새침한 캐릭터가 확실히 살아납니다.
🧂 페어링과 활용도
- 최고의 페어링: 굴, 회, 김치, 양상추 샐러드, 레몬치킨, 생선구이
- 활용도:
✔️ 데일리 와인
✔️ 손님 접대용
✔️ 여름철 피크닉
✔️ 홈파티
✔️ 김치냉장고 필수 상비템
차갑게 잘 식혀 두면,
여름철 피로까지 씻겨 내려가는
청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이 가격에,
이 퀄리티로 맛볼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물론 고급 와인과 비교하면
향의 복합성이나 여운의 깊이는 부족할 수 있지만,
하루의 피로를 날릴 데일리 와인으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쿨하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거 없으면 코스트코 안 간 거다’
📌 최종 요약
| 제품명 | Kirkland Signature Ti Point Marlborough Sauvignon Blanc |
| 산지 | 뉴질랜드, 말보로 |
| 가격 | 약 ₩10,990 (코스트코 기준) |
| 향 | 구아바, 자몽, 라임, 풋사과, 허브 |
| 맛 | 상큼, 시원, 미네랄리티 피니시 |
| 추천도 | ●●●●○ (4.0/5) |
| 재구매 의사 | 100%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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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냉장고에 한 박스 정도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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